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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투자자문사 2분기 순익 284억원…증시 상승세 전분기보다 3배 급증

자료: 금융감독원



증시 상승세에 전업 투자자문사들의 1분기(4~6월) 실적이 전분기보다 3배 이상 급증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중 157개 전업 투자자문사의 순이익은 284억원으로 전분기 86억원 대비 230.2% 증가했다.

증시 상승에 수수료수익과 고유재산 운용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늘었다.

회사별로는 70개사는 흑자를 기록한 반면 87개사는 적자를 면치 못했다. 다만 적자회사 수도 전분기(92개사)보다는 줄었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투자자문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7%로 전분기 대비 13.7%포인트 상승했다.

계약고는 다소 줄었다.

지난 6월 말 기준 투자자문사의 총 계약고(일임, 자문)는 13조3000억원으로 3월 말 대비 16% 감소했다. 업계 최다 자문계약고를 보유하던 모닝스타투자자문(2조8000억원)이 폐업을 결정하면서 자문계약이 해지된 영향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업 투자자문사의 실적이 개선됐지만 2015년 6월 말 이후 계약고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고 흑자회사보다는 적자회사가 더 많은 등 취약한 상태"라며 "수익기반이 약한 중소 투자자문사의 운용자산 추이, 재무상황 및 리스크 요인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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