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류현진, 12일 등판 거른다…18일 워싱턴전 등판 전망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선발 등판 일정이 한 차례 연기됐다.

미국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다저스 담당 기자 빌 플렁킷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다저스가 류현진의 등판을 미룬다. (류현진이 등판할 예정이던) 12일 경기는 마에다 겐타가 나선다"고 게재했다.

당초 류현진은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휴식'을 이유로 계획을 바꿨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몸 상태는 좋다. 다만 류현진이 과부하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려 한다. 내년 시즌도 생각해야 한다"며 "류현진은 올 시즌 내에 몇 차례 더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렁킷 기자에 따르면 류현진은 한 차례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고 18일 워싱턴 내셔널즈전에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류현진으로서는 다음 등판 결과가 중요하다.

다저스는 현재 6선발 체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곧 5선발 체제로 변환하고, 포스트시즌에 나설 선발 4명도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 류현진은 마에다와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류현진 자리에 등판하는 경쟁자 마에다가 샌프란시스코전에서 호투하면 류현진의 입지는 좁아질 수 있다.

플렁킷 기자의 전망처럼 류현진이 18일 워싱턴전에 선발 등판한다면 류현진은 강팀을 상대로도 호투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워싱턴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다.

류현진은 올 시즌 22경기에 등판해 117⅔이닝 5승 7패 평균자책점 3.59를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6이닝 3피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