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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차기 부산은행장에 빈대인 은행장 직무대행

차기 부산은행장으로 내정된 빈대인 현 부산은행 직무대행.



차기 부산은행장에 빈대인 현 부산은행 직무대행이 내정됐다.

BNK부산은행은 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현 은행장 직무대행인 빈대인 부행장을 부산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추위 측은 "부산은행과 BNK금융그룹 전체의 조속한 조직 안정과 고객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분을 추천했다"며 "빈 내정자는 회장과 은행장 분리에 따른 지주와의 화합과 협력의 중요성 그리고 상대적으로 다양한 은행업무 경험을 가진 분"이라고 추천 배경을 밝혔다.

이번 부산은행장 최종 후보 추천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개별면접에 이어 최종 심층면접을 거쳤으며,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 조회도 참고했다.

빈 내정자는 부산동래원예고-경성대를 졸업 후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30여년간 부산은행에 몸담았다. 그는 지난 4월 성세환 전 회장이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된 후 비상경영체제에서 은행장 직무대행으로서 무난히 조직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빈 내정자는 오는 12일 부산은행 이사회 확정 및 은행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이날 BNK금융지주는 차기 회장엔 김지완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낙점한 바 있다. 이로써 BNK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회장직과 행장직을 분리해 '김지완-빈대인' 체제를 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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