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백운규 장관·박용만 회장 "산적한 현안 해결 위해 힘 합치자" 뜻 모아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상공회의소 회장단들이 경제 활력 회복과 각종 현안해결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백 장관은 31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상공회의소 회장단들과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 주력산업의 활력 저하, 양극화 심화 등 대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1일 세종대로 대한상의회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상의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이선홍 전주상의 회장, 김호남 목포상의 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백운규 산업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신박제 NXP반도체 회장,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 뒷줄 왼쪽부터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 이우현 OCI 사장, 한형기 충남북부상의 회장./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기업실적의 편중, 수출 편중화, FTA논란·비관세장벽 등 수출장벽, 4차산업혁명 대비, 기후변화에 대비한 에너지믹스의 변화, 달라진 노동환경 대응 등 당장 착수해야 할 실물경제 현안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백 장관도 이 같은 경제계의 어려움에 인식을 같이하고 "우리 산업이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는 바, 일자리와 소득주도 성장,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및 혁신성장이 지속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상의가 경제계의 맏형으로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산업활력 회복과 혁신성장을 선도해 경제계를 대표하는 정책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산업부와 대한상의간 지속가능하고 모두의 이익에 부합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이에 박 회장은 "산적한 현안들에 머리를 맞대고 이해의 폭을 넓혀 가면서 합리적인 해법을 만들어 가자"며 박 장관과 뜻을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 역시 "한국경제의 활력 회복과 각종 현안해결을 위해 정부와 경제계가 상시적 팀플레이를 펼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산업부와 경제계는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간 호프미팅(기업인과의 대화)으로 마련된 민관협력의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제계는 양극화와 청년실업문제 극복을 위한 자발과 솔선 노력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정부는 기업의 혁신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만 회장 외에도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 한형기 충남북부상의 회장, 이선홍 전주상의 회장, 김호남 목포상의 회장,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신박제 엔엑스피반도체 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 이우현 OCI 사장,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