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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특징주]덕우전자, 상장 첫 날 시초가 대비 하락 마감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카메라 모듈 부품 개발업체인 덕우전자㈜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이준용 덕우전자㈜ 대표이사, 이재민 회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한국거래소



덕우전자는 코스닥 상장 첫 날 공모가를 소폭 상회하며 장을 마감했다.

28일 코스닥 시장에 첫 발을 디딘 덕우전자는 시초가(1만6900원)보다 6.21% 하락한 1만5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만 공모가(1만5500원)보다는 1.94% 높은 수준이다.

덕우전자는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에 장착하는 소형 프레스부품인 스티프너(Stiffener)와 브라켓(Braket)을 생산하는 업체로 스마트폰 듀얼카메라 전환에 따른 수혜기업으로 꼽힌다. 지난 17∼18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은 586대 1에 달하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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