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소비자금융>P2P금융

옆자리 김 대리도 한다는 P2P투자는 '3040 남(男)풍당당'

입사 1년차 30대 직장인 남성 A씨는 최근 한국P2P금융협회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가입사를 두루 둘러본 그는 2군데 P2P사에 회원가입을 하고 투자를 시작했다. 이후 A씨는 월급에 일정 부분을 매달 투자하고 있으며 분산투자를 해 원금 손실에 대한 위험을 대비하고 있다.

P2P시장에서의 남성 투자자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렌딧(대표이사 김성준)이 지난달 발표한 2015년 7월 11일부터 올 6월 30일까지 2년간 누적 집계에 따르면 남성의 투자비율은 63.9%로 여성 36.1%를 훌쩍 뛰어 넘었다.

다른 P2P사 역시 남성 투자자가 여성에 비해 많았다. 팝펀딩(대표이사 신현욱)의 6일 개인투자 성별 대출건수 비중을 보면 남성이 75%로, 여자 25%보다 3배 많다. 투게더펀딩(대표이사 김항주·박준호) 역시 남성 투자자 62.6%, 여자 37.8%로 남성 투자자 비율이 월등히 높다.

미드레이트(대표이사 이승행) 또한 6일 기준 회원성비가 남성이 67.9%로 여성 32.1% 대비 2배가량 많았다.

투자연령은 30~40대가 많았다.

렌딧의 30대 투자자는 투자금액별 비중에서도 45.1%로 가장 많았고, 투자자 수로도 49%로 가장 높았다. 이어 투자금액별 비중에서 40대가 25.3%로 나타났다. 팝펀딩의 6일 기준 연령별 대출건수 비중은 40대 43.83%, 30대 34.36% 순이며, 투게더펀딩도 30대 42.5%, 40대 31.6%로 '3040세대의 투자 강세'를 입증했다.

렌딧이 발표한 2015년 7월 11일부터 올 6월 30일까지 2년간 누적 집계./렌딧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