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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탐구생활>(3) 대학생·청년에 생계자금 대출

서민금융진흥원 탐구생활-3.대학생·청년편

지난해 9월 공식 출범한 서민금융진흥원은 명칭 그대로 대출 보증, 채무조정, 생활 지원 등의 '서민금융'을 책임지는 기관이다. 서민의 금융생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의 든든한 미래를 함께하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금융신문은 전국 36개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는 서민금융진흥원의 제공 서비스 활용 팁을 소개한다. ▲자영업자 ▲근로자 ▲대학생·청년 ▲취약계층 순이며, 이번호에서는 대학생·청년의 '서민금융진흥원 탐구생활'을 다룬다.

서민금융진흥원은 대학생 및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미소금융지점을 통해 생계·주거 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대학생·청년 햇살론'은 생계자금 대출로, 만 19세 이상 만 29세 이하(군필자 31세 이하) 중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차상위계층 및 기초 수급자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요건 중 하나의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1200만원(연 5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연 4.5%다. 대출기간은 거치 6년, 상환 7년 이내로 최대 13년이다.

지난 5월부터 85㎡ 이하 거주 청년·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햇살론 청년·대학생 임차보증금'도 시행하고 있다.

대학생이 아닌 청년의 경우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에 해당되어야 한다.

상호금융사 및 저축은행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4.5%의 금리로 최대 2천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대출기간은 최대 2년이다.

또 중소기업 취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대학생·청년 햇살론 대출'은 지난 5월부터 중소기업 취업자 중 1년 이상 근무한 청년을 대상으로 1.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대학생·청년 햇살론 대출'을 연 3%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7월부터는 정책서민금융상품에 대해서도 0.2~0.5%p의 금리 인하를 제공한다.

중소기업 재직기간 1년 이상이라면 ▲신복위 대학생ㆍ청년 햇살론 대출금리 0.5%p 인하 ▲근로자 햇살론 제2금융권 대출금리 0.2%p 인하 ▲바꿔드림론 대출금리 0.2%p 보증료율 0.3%p 인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지원과 더불어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도 돕는다.

대학생·청년 햇살론, 취업성공대출자 중 원리금 3회차 이상을 납부하고 3개월 누적 연체일수 10일 이하라면 최대 4%(금리 변동)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미소드림적금' 가입이 가능하다.

'미소드림적금'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적금 만기시 만기이자 만큼의 이자를 추가로 지원하는 적금상품이며 최대 5년 월 최대 10만원까지 가능하다. 우리·신한·국민·KEB하나·기업 은행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대학생을 비롯한 금융소비자에게 '찾아가는 금융교육'과 '신용교육' 등을 제공해 금융이해력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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