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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덕성여대 후기 학위수여식…이원복 총장 "시대 변화에 대응해야"

덕성여대 후기 학위수여식…이원복 총장 "시대 변화에 대응해야"

덕성여대 이원복 총장이 467명 학위수여자에게 일일이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덕성여대



덕성여대(총장 이원복)가 18일 오전 11시 덕성아트홀에서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96명, 석사 68명, 박사 3명 등 총 467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원복 총장은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일일이 학위증을 수여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학부 성적 우수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우수상'은 중어중문학과 강자현씨 등 32명이 수상했다. 또 학부 재학 중 활발한 대외활동과 의미 있는 성과로 대학 발전에 기여한 손진희(일어일문학과)·이선아(컴퓨터학과)·진영서(디지털미디어학과)씨가 '덕성베스트공로상'을 받았다.

대학원 졸업생 가운데 연구 성과, 사회기여 활동 등이 뛰어난 학생에게 수여되는 '대학원공로상'은 박수민(이학석사)·윤미란(교육학석사)·김태윤(아동학석사)씨에게 돌아갔다.

이원복 총장은 훈사를 통해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능력과 깊고 넓게 바라보는 혜안을 갖춰 격변하는 시대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더욱 가치 있고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 또 스스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자신의 삶을 펼쳐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덕성은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우리 졸업생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김영숙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모든 순간의 선택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했으면 한다"며 "사람들과 신뢰를 쌓으며 꿈을 이루어나가기를, 존경과 사랑 받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졸업생 대표로 답사에 나선 중어중문학과 강자현씨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낌없이 가르쳐주신 교수님들, 따뜻한 사랑과 평생의 가르침을 주신 부모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함께 쌓아온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며 "사회에서도 자랑스러운 덕성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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