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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헐리우드 스타도 오는 곳"…올리브영 명동본점, 'K뷰티 중심지'로 급부상

올리브영 명동본점 전경. /CJ올리브네트웍스



#지난 3월 영화 '공각기동대'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줄리엣 비노쉬'는 개인 일정을 할애해 나들이에 나섰다. 줄리엣 비노쉬는 '올리브영 명동본점'을 찾아 '콜라겐 앰플마스크'와 '모델링 팩' 등 다양한 타입의 한국 마스크팩 제품을 구입했다. 또 헤어 미니 브러시와 미니 멀티 아이론, 볼륨업 롤러 등 헤어 디바이스와 셀카봉, 보풀제거기 등 잡화까지 다양한 K뷰티 제품을 대량 구매해 갔다.

#지난해 9월 헐리우드 스타 '드류 베리모어'도 올리브영 명동본점을 찾았다. 개인 일정으로 올리브영을 방문한 드류 베리모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며 '올리브영이라고 불리는 놀라운 뷰티 체인이 있는데 이름이 정말 마음에 든다, 이 매장은 경이롭다'는 글으르 남겼다. 또 'Olive Young', 'Research Trip' 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리브영 명동본점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꼭 들러야 할 K뷰티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2년 오픈한 올리브영 명동본점은 현재까지 일 평균 방문객수만 1만명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올리브영 명동본점 성공 배경에는 '상품 운영전략'이 있다. 올리브영 명동본점은 온라인 이슈 상품을 빠르게 매장에 선보이는 한편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 제품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내국인 고객과 외국인 고객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강병호 올리브영 명동본점 지점장은 "명동본점에 들어서는 것 만으로도 현재 유행하는 'K뷰티'와 '라이프스타일'이 무엇인지 한 눈에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곳에서 인기를 얻어 화제가 된 제품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으로 확대 입점되기도 한다.

올리브영 명동본점은 총 2층 규모로 화장품뿐만 아니라 건강식품과 캐릭터 제품, 운동기구 등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지향한다.

특히 2층은 남성을 위한 그루밍 존을 비롯해 리빙소품, 음향기기, 반려동물 용품 등을 집대성한 라이프스타일 존 등을 배치, 올리브영이 지향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망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한편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제품을 한 발 앞서 선보여 상생과 트렌드 리딩의 두 가지 가치를 모두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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