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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안방극장] '죽어야 사는 남자' 재벌 아빠 활용법 공개, '다시만난세계' 깊어진 이연희X여진구X안재현, '맨홀' 김재중 앞길 누가 막나

사진/kbs2'맨홀',mbc'죽어야 사는 남자', sbs '다시 만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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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죽어야 사는 남자

지난 17, 18회 방송에서 35년 만에 억만장자 백작이 되어 나타난 아빠(최민수)를 만나게 된 '지영 A'(강예원)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행보로 시청자들에게 화끈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백작(최민수)이 친 아빠라는 사실을 알게 난 후 '지영 A'는 한동안 혼란스러워 했지만 그것도 잠시, 그 동안 자신을 찾지 않고 이제와 나타난 것에 분노한다. 그리고 당당하게 부자가 되어 나타난 아빠에게 35년 만에 아빠 노릇을 제대로 해달라며 자신이 필요한 것들을 적은 메모지를 건네주는 장면에서는 아빠의 부를 이용해 인생 역전을 하겠다는 의지가 아닌 이제껏 가족 없이 오롯이 혼자 힘들게 살아온 한과 원망이 고스란히 전해져 보는 이들마저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어서 하나밖에 없는 딸 '지영 A'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한 큐에 해결해주기 시작하는 백작의 통 큰 스케일은 그야말로 눈이 휘둥그레 질 정도였다.

시집올 때 미처 챙기지 못한 혼수와 예단은 기본, 책을 원 없이 읽어 보고 싶다는 말에 서점을 통째로 구입, 34평형 아파트를 얘기 했을 뿐인데 아파트 전체를 한 방에 사는 등 남다른 소비 패턴은 이제껏 드라마 역사상 등장하지 않았던 역대급 쇼핑 장면으로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처럼 가장 화끈하고 화통한 부자 아빠 활용법으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싹쓸이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죽어야 사는 남자'는 종영을 목전에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연 백작과 '지영 A'가 부녀관계를 회복하고 가족의 정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SBS 다시 만난 세계

이연희와 여진구 그리고 안재현의 삼각관계가 펼쳐졌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같은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된 해성(여진구 분)이 민준(안재현 분)의 속내를 듣는 장면, 그리고 정원(이연희 분)에게는 다시 한번 고백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그러나 정정원의 마음에는 변화가 없었고, 차민준은 직진 로맨스를 예고해 앞으로의 로맨스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 KBS2 맨홀

오늘(17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4회 예고가 공개됐다.

KBS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홈페이지에 따르면 대학도 못 가고 해변에 떨어진 필(김재중)은 난감하고 수진(유이)과 패밀리들도 놀러 온다.

실제 과거에선 낯선 남자가 수진(유이)과 사귀게 됐으나, 이번에 필(김재중)은 이를 막아 보려 만반의 준비를 한다.

패밀리들 중 이번엔 누가 필(김재중)의 앞을 막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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