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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킨헬스케어, 근육통증·염증 치료용 마사지장치 '페인킬러' 개발

보스킨헬스케어의 근육통증 및 염증 치료용 마사지장치 '페인킬러'. / 보스킨헬스케어



보스킨헬스케어는 근육통증 및 염증 치료용 마사지장치 '페인킬러(PainKiller)'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페인킬러는 몸 속 통증발생 원인 부위에 42℃의 열을 직접 전달해서 염증해소와 함께 통증을 없애주는 장치다.

42℃의 원적외선 열을 염증부위까지 직접 전달함에 따라 머리·목·어깨·허리·무릎의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거나 통증을 없애주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페인킬러는 지금까지 염증이 사라지게 하는데 필요한 42℃ 열이 피부나 근육 속의 염증까지 도달하지 않아 염증수치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던 문제점을 해결했다. 보스킨 페인킬러는 펄스(PULSE) 원리를 적용해 허리, 허벅지와 같이 강한 근육을 90° 이상 반복해 꺾어주면서 독소를 배출하고 부드럽게 풀어준다.

기존에 선보인 원적외선, 파라핀, 온찜질, 고주파 등의 방식은 열 전달을 피부 표면에서 막아 근육 속 염증까지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등 집중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42℃의 열이 염증 부위에 제대로 전달하지 못할 경우 염증감소나 통증완화에 지속적인 효과를 보기 어렵다고 조언했다. 특히 체내 기관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할 경우 염증수치와 통증이 커지면서 체내온도가 떨어지고 심할 경우 종양이나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다는 설명이다. 다만, 염증 발생으로 통증이 심할 경우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하지만 초기 단계에서 42℃ 열을 침투시켜 통증을 줄이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스킨헬스케어는 현재 국내 일부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한의원 등과 페인킬러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 개척 또한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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