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2023년까지 매장 500개·정규직 1000명 채용

KFC, 2023년까지 매장 500개·정규직 1000명 채용

최종수정 : 2017-08-11 15:09:21
▲ 엄익수 KFC코리아 대표이사가 11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사업 전략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KFC

KFC, 2023년까지 매장 500개·정규직 1000명 채용

KG그룹에 인수된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매장 500개로 늘리고 정규직도 1000명을 채용한다.

또한 올해 상반기까지 적자를 기록했지만 하반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한다.

엄익수 KFC 대표이사는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 열고 "적극적인 혁신을 통해 2023년까지 전국에 500개 매장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년까지 1000명의 정규직 직원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엄 대표는 이날 KFC가 KG그룹의 가족사로 편입되며 재정립된 브랜드 가치와 '혁신'을 키워드로 하는 향후 사업 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그는 "직영제 운영 방식이 KFC의 최대 강점 중 하나"라며 "KFC가 지난 30년이 넘도록 고객들에게 변함 없이 정직한 음식과 서비스를 선사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KFC가 KG그룹 가족사 대열에 새롭게 합류함에 따라 KG그룹의 다양한 기술 자원을 토대로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7월에 출시한 신규 KFC 앱을 통해 회원 등급에 따라 무료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하는 '커넬 멤버십', 충전 후 KFC가 제공하는 모든 메뉴를 간편하게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는 선불카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매장에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등 오직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을 생각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211개 매장을 100% 직영으로 운영 중인 KFC는 가맹점 사업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엄 대표는 "미국 본사에서 가맹사업에 대한 생각은 하고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 가맹점으로 넓히는 것보다 현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엄 대표는 "앞으로 무한정 이익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며 "3% 이상의 이익은 고객과 직원, 회사가 공동으로 이익을 추구해 고객에게 좋은 상품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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