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D-1 부산은행장 면접…방식은 자유발표 10분·질의응답 20분

(왼쪽부터) 박재경 BNK금융지주 회장 직무대행, 빈대인 부산은행장 직무대행, 오남환 부행장, 성동화 부행장보, 김석규 경남은행 부행장, 정충교 BNK캐피탈 부사장./각 사



부산은행장 면접을 하루 앞두고 후보자들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BNK금융지주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회장직과 행장직을 분리·공모한 만큼 차기 부산은행장이 누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부산은행장 일부 후보에 따르면 부산은행 임원추천위원회는 11일 오후부터 후보자 6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 시간은 총 30분여로 자유 형식 스피치가 10분, 질의응답이 20분가량으로 예정됐다.

앞서 BNK금융지주는 지난 9일 회장 후보 8명에 대한 면접 시간을 각각 15분으로 한정하고 PPT발표를 금지하는 등 다소 까다로운 방식의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개인 발표는 10분을 초과할 경우 감점을 주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반면 부산은행은 개인 발표는 자유 형식으로 했으며, 질의응답 시간 역시 20~30분 정도 넉넉하게 잡아 비교적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은행장 면접에 참여할 인사는 ▲박재경(55) BNK금융지주 회장 직무대행 ▲빈대인(57) 부산은행장 직무대행 ▲오남환(59) 부행장 ▲성동화(56) 부행장보 ▲김석규(57) 경남은행 부행장 ▲정충교(59) BNK캐피탈 부사장 등이다.

이 중 박재경 직무대행은 BNK금융지주 회장 공모에서도 '최종 3인' 후보에 포함돼 이틀 만에 또 다른 CEO(최고경영자) 면접을 치를 예정이다.

빈대인 직무대행도 이중 지원했으나 지주 회장 면접에서 고배를 마시고 부산은행장 면접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은행 임추위는 면접 후 이달 말까지 최종 후보를 선정해 9월 중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부산은행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