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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익 반토막…PC에서 모바일로

엔씨소프트 2017년 2분기 실적.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의 흥행에도 증권가의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2분기 실적을 내놨다.

엔씨소프트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2586억원, 영업이익 37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증가, 56% 감소한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308억원으로 같은 기간보다 66% 감소했다.

애초 증권가에서는 2분기 매출 3000억원대, 영업이익 600억원대를 예상했지만, '리니지' 등 PC 게임 매출이 줄면서 다소 부실한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 분기 매출은 한국이 174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북미·유럽 287억원, 일본 105억원, 대만이 9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로열티 매출은 361억원을 기록했다.

제품별 매출로는 리니지 338억원, 리니지2 167억원, 아이온 108억원, 블레이드&소울 390억원, 길드워2 136억원, 모바일 게임 937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 비중은 36%를 차지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상반기에 모바일 게임 3종을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엔씨소프트는 "주요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아이온과 블레이드&소울 기반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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