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월 15만 원' 고양 대학생연합생활관 2학기 입주신청 접수중

'월 15만 원' 고양 대학생연합생활관 입주신청 접수중

고양시에 위치한 한국장학재단-은행권 대학생 연합생활관 전경 /한국장학재단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이 고양시에 위치한 한국장학재단-은행권 대학생 연합생활관 2학기 입주 신청을 지난 26일부터 접수 중이다. 당일 통학이 어려운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지방출신 대학생은 누구나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한은 8월 1일까지다.

생활관은 월 비용이 15만원 이하라는 장점으로 1학기 입주신청 당시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신청자의 지역과 소득분위 크게 두 가지 항목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지역과 소득분위다. 입주 신청자의 보호자 주민등록등본 상 주소를 기준으로 생활관 근거리(서울시 및 고양시) 지역 거주자는 선발에서 제한되며,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원칙적으로 소득 8분위 이하 학생을 선발, 소득분위가 낮을수록 우선 선발한다.

한국장학재단의 '고양시 대학생 연합생활관'은 교육부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은 부지(고양시 위치)에 전국은행연합회(은행권 20개 금융기관)가 기부한 326억 원으로 건립하였고, 올 3월 개관했다. 약 1000명(남학생 396명, 여학생 590명, 가족룸 4실) 수용이 가능하며 2인 1실로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 식당, 체력단련실, 세탁실, 공동취사실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재단은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생활관비는 월 15만 원으로 책정하였으며, 보증금 또한 입주 시 15만 원만 납부(퇴실 시 환급)하게 되므로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완화하였다. 또한 재단과 대학생 주거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수도권 대학 16개 대학의 경우 입주 생활관생에게 월 5만원의 주거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16개 대학은 경기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서일대학교, 서울한영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부대학교(고양캠퍼스), 중앙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한양대학교 등이다.

재단은 입주 중인 생활관생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더 많은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을 확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뜻 있는 대학들이 동참하여 입주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완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선발결과는 8월 7일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학생 연합생활관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메뉴(www.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