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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2분기 영업익 190억원…전년比 33.1%↓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9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3.1% 감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1678억원으로 2.6% 줄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1557억원, 영업이익 198억원 순이익 15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총 가입자는 전 분기 대비 1만3000천명 증가한 437만명을 기록했다. 초고화질(UHD) 상품 가입자는 전 분기 대비 10만명 늘어난 66만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15%를 차지했다.

가입자는 늘었지만 핵심 전략 상품 가입자 확보를 위해 마케팅, 판촉 비용 등이 늘어나며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 부문별로 서비스 매출이 83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이는 2014년 1분기 이후 3년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던 서비스매출이 상승 반전한 것이다. 회사 측은 UHD와 IP 융합서비스 중심 마케팅을 통한 수익성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안드로이드 기반 'skylife UHD A+'와 20일 출시한 스카이라이프 인터넷결합상품을 통해 스카이라이프의 경쟁력을 제고해 가입자 및 매출 증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위성방송 단방향성의 한계를 극복한 세계최초 위성-IP 융합 서비스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UHD 다채널과 플랫폼 개방성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국내 미디어 시장 선도 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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