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정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중앙 컨설팅팀 출범

정부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에 21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을 지원할 중앙 컨설팅팀을 발족했다.

중앙 컨설팅팀은 정규직 전환과 관련된 경험 및 전문성을 보유한 민간 전문가 30인으로 구성된다. 권역별 컨설팅팀은 고용부 산하 8개 고용노동청에 설치되며 권역별로 30~50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다.

중앙 컨설팅팀은 전국 8개 권역별 컨설팅팀과 함께 임금체계, 정년, 채용방법 등 정규직 전환에 따른 전문적인 컨설팅 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둘러싸고 발생할 수 있는 현장 혼란이나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갈등을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방법으로 조정·중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중앙 컨설팅팀은 직종·고용형태 등이 복잡하고 비정규직 규모가 커 정규직 전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기관을 전략기관으로 선정해 실태조사 단계부터 노사협의, 전환모델 설계까지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그 결과를 다른 기관에도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이성기 고용부 차관은 "정규직 전환을 둘러싸고 다양한 요구와 함께 노동시장의 경직성 증가 및 일자리 감소 우려 등도 동시에 있다"며 "예상되는 부작용과 갈등을 최소화면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규직 전환을 지원할 컨설팅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용부는 24일 세종시에서 권역별 컨설팅팀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