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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주내 또 ICBM 발사…잠수함 움직임도 수상"

"북한 2주내 또 ICBM 발사…잠수함 움직임도 수상"

CNN 방송화면 캡처



북한이 2주 내에 2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나설 것이라고 CNN이 미국 정부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최신정보에 정통한 두 명의 관리가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조짐을 확인했다. 미 위성들이 발사 조짐을 나타내는 새로운 위성이미지와 위성기반 레이더 정보를 확보했다는 내용으로, 이를 통해 북한이 약 2주 내 ICBM이나 중거리미사일 시험발사에 나설 것이라고 두 관리는 전망했다. 또 현재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사용되는 레이더와 통신설비를 주시하고 있다고 두 관리는 덧붙였다.

북한이 잠수함발사미사일(SLBM) 시험발사에 나설 가능성도 점쳐진다. 두 관리는 북한이 계속해서 SLBM의 부품들을 시험해 왔다고 전했다. 또 최근 북한의 로미오급 잠수함들이 동해에서 비정상적인 전개에 들어갔다며, 미군이 이를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의 잠수함들은 보통 해안 가까이에서 활동하지만 최근에는 해안에서 100km 떨어진 공해상으로도 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정가에서는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를 다시 단행하기 전 미국의 선제타격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폴 셀바 미 합참 부의장은 지난 18일 상원군사위원회에 출석, 선제타격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선제타격 옵션은 미국 대통령의 정책적 선택사항"이라며 "그 옵션을 실행할 지 말지는 대통령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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