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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특집/아파트 청약시장 후끈]대림산업, 뚝섬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280가구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대림산업은 오는 28일 서울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복합주거문화단지로 주거 2개동과 복합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주거부분은 91~273㎡, 280가구다.

이 단지는 장수명주택으로 리모델링이 용이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게 특징이다. 대림산업만의 주거철학과 기술력으로 100년 주택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우선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기둥식구조로 설계된다. 따라서 4개 기둥과 수직배관이 지나가는 공간, 대피공간 외의 공간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아파트 대비 60㎝에서 최대 1m까지 높은 천장고를 적용한다.

기둥식구조는 콘크리트의 두께가 두꺼워져 층간 소음이 완화된다. 뿐만 아니라 노후 배관 등의 설비 교체 역시 벽식구조 건물보다 용이하다.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초고층 내진전문 구조설계가 도입된다. 이를 통해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진도 9.0(규모7)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게 만들어진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서울숲과 한강 조망을 3면에서 가능한 ' 270도 파노라마 평면'과 중간 창문 프레임을 없앤 '아트프레임' 설계를 적용한다. 또 20층까지는 기존의 주상복합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린발코니를 선보인다. 특히 각 동 29층에 마련된 '클라우드 클럽'에서도 탁 트인 조망을 만끽할 수 있다. 클라우드 클럽에는 피트니스, 필라테스와 같은 운동시설, 연회홀, 클럽라운지, 게스트룸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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