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과 이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 시간이 8월 31일 오후 8시 30분에서 한 시간 늦춰진 9시 30분으로 확정됐다. 이는 경기 당일이 평일인 만큼 더 많은 직장인 관중을 동원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알려졌다.
▲배드민턴 혼합복식 국가대표 김원호-신승찬이 캐나다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 결승에서 최솔규-채유정을 꺾고 우승했다. 서승재-김하나가 혼합복식 3위를 차지하면서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혼합복식 금, 은, 동메달을 휩쓸었다.
▲대한체육회가 17일부터 내달 11일 오후 6시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17 스포츠영웅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스타즈가 경기도 의정부시를 새 연고지로 결정했다. 협약 기간은 2019년 4월 30일까지다.
▲북한의 김미래, 김국향 조가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다이빙 10m 싱크로나이즈드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역대 수영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기록 중이던 북한의 첫 은메달이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로 돌아온 조쉬 린드블럼이 선두 KIA 타이거즈와 주말 3연전에서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당초 삼성전을 노렸으나 비자 문제로 인해 빠르면 22일 KIA전 등판이 유력한 상황이다.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여자테니스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체코 선수가 1위에 오른 것은 플리스코바가 최초다.
▲여자프로농구 청주 국민은행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연고지 내 가정에 3900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대구FC와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미드필더 이재권과 측면 공격수 전현철을 맞바꿨다.
▲다나베 노리오 전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언스 감독이 단기 인스트럭터로 한화 이글스에 재합류한다.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안현범이 중국 슈퍼리그 옌볜FC로 이적한 공격수 황일수를 대신해 오는 29일 베트남 원정으로 치르는 K리그 올스타 대열에 합류한다.
▲19세 이하(U-19) 축구 대표팀 출신 수비수 임승겸이 일본 J2(2부)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축구협회 등록 선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1933년 협회 창립 이후 84년 만이며, 국내 모든 스포츠 종목을 통틀어 처음이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9회 결승타로 승리를 이끈 다음 날, 끝내기 안타를 내준 결정적인 수비 실수로 고개를 숙였다. 최지만(뉴욕 양키스)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첫 2루타와 첫 멀티히트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으며,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은 대타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