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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삼성 에잇세컨즈, 국민스낵 농심 새우깡과 콜라보레이션

에잇세컨즈가 농심 새우깡과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내놨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는 1971년 출시된 국민스낵 새우깡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에잇세컨즈는 새우와 스낵의 이미지를 위트있는 그래픽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의류에서부터 다양한 ACC(액세서리)까지 적용, 총 36가지 스타일로 45개의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다.

에잇세컨즈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컨셉을 '써머 프렌즈'(SUMMER FRIENDS)로 결정하고 커플은 물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혼족을 위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형 상품을 제안했다.

가격대는 그래픽 티셔츠 2만5900원~2만9900원, 파자마 셔츠 3만9900원, 에코백·쿠션 1만9900원, 야구모자 2만9900원 등이다.

정창근 에잇세컨즈 상무는 "한국 SPA를 대표하는 에잇세컨즈와 국민스낵 새우깡의 협업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두 브랜드의 신선한 동기로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라며 "친숙하고 정겨운 새우깡의 이미지에 신선하고 위트있는 새우 그래픽을 개발, 에잇세컨즈의 다양한 아이템과 접목 시킴으로써 두 브랜드 모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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