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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마사회, 중남미지역 대사 초청 '말산업 알리기' 나서

한국마사회는 지난 15일 경기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중남미지역 대사와 가족을 초청, 말 산업을 소개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오스카 에레라 길버트 에콰도르 대사, 이양호 마사회장(첫 줄 왼쪽 세번째부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마사회



한국마사회가 중남미 대사관 가족 초청 행사를 마련, 국내 말산업 등에 대한 이해 증진에 나섰다.

마사회는 지난 15일 개최한 행사에는 오스카 에레라 길버트 에콰도르 대사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 대사 11명과 가족,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의 제안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코리아컵 경마대회 등 마사회의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이색 체험행사를 제공함으로써 중남미 지역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홍보영상 시청, 기념촬영, 승마체험, 시설견학 및 만찬, 경마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양호 마사회장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중남미 대사관 초청행사를 가지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오늘날 지구촌이 풍요롭고 발전된 모습을 띨 수 있는 것은 70억명의 끊임없는 교류 덕분인데 그런 측면에서 이 자리는 각기 다른 국적을 지닌 인사들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즐기는 장으로서 의미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그라시아 피오르달리시아 피차르도 도미니카 공화국 대사는 "말산업이 한국 경제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지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오스카 에레라 길버트 에콰도르 대사는 "앞으로 협력할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도미니카 공화국, 에콰도르,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멕시코 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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