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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이화여대, 2017 입법고시 합격자 배출

이화여대, 2017 입법고시 합격자 배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는 올해 이 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규민 씨(사진)가 2017년도 제33회 입법고시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반행정직으로 합격한 이 씨는 "학교 국가고시준비반의 지원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 합격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함께 고시를 준비하던 선후배, 동기들을 생각하며 언제나 낮은 자세로 임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경력개발센터 국가고시준비반은 고시를 준비하는 재학생들을 위해 1차 공직적격성 평가시험(PSAT) 대비 특강 및 전국모의고사, 2차 논술시험 대비 교수출제 모의고사, 최종면접을 위한 교수모의면접 및 면접클리닉 등 각 시험 차수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험 공간과 강의 수강, 스터디 운영 등 고시 합격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결과 최근 이화여대는 2015년 일반행정직 수석 합격자인 김나윤 씨(법학·17년졸)와 2013년 온세현 (약학·10년졸)씨, 2012년 이영은 씨(법학·13년졸) 등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1995년 송주아 동문(영어영문학·95년졸)이 여성 최초로 입법고시에 합격한 이래 현재까지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입법고시 외에도 2015년에 이어 2016년 사법시험 합격자 순위에서 국내 대학 4위를 차지했고, 2016년 행정고시 재경직 수석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고시합격자 배출에서 국내 최상위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한편 입법고시는 국회사무처에서 실시하는 입법부 일반직 5급 공무원 시험으로 매년 선발하는 인원이 20명 내외에 불과해 고등고시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입법고시에서는 일반행정직 9명, 재경직 8명, 법제직 2명, 사서직 1명의 총 20명이 최종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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