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사전제작에도 스포일러 방지 가능했던 이유는?

'비밀의 숲' 사전제작에도 스포일러 방지 가능했던 이유는?

최종수정 : 2017-07-13 13:19:24
▲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 캡처

드라마 '비밀의 숲' 속 진범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진다.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 (극본 이수연/연출 안길호/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아이오케이미디어) 제작진은 "이번 주 범인이 밝혀진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용의선상에 오른 인물 중 범인은 누구일지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번 주 베일에 싸여있던 범인이 정체를 서서히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인 것.

그렇다면 스포일러가 가능했던 사전제작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숲 속에 감춰져있던 비밀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

한여진 역의 배두나는 "나도 범인이 누군지 12화에 알았다"며 가족에게도 입을 다물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배우들은 사건의 배후를 전혀 모른 채 촬영에 돌입했고, 현장의 배우들 역시 범인의 정체를 궁금해하며 다음 회의 대본을 기다렸다. 마치 지금의 시청자들처럼 직접 추리를 해보며 촬영했다는 후문도 있다.

제작진은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촬영장에 최소의 스태프만 출입이 가능했고, 촬영장에 들어올 때는 후드티의 모자를 푹 눌러쓰게 했다"며 "그만큼 스토리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많은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또 "매회 새롭게 대두되는 용의자 및 단서를 본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추측해보면 극의 흐름을 좀 더 쉽게 따라갈 수 있을 것"이라며 '비밀의 숲'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꿀팁까지 전했다.

한편 지난 10회 방영분에서는 스폰서 박무성(엄효섭 분)이 살해당한 후 두 번째 피해자인 김가영(박유나 분)이 눈을 떴고, 경찰서장 김우균(최병모 분)이 증거 조작 및 접대 추문으로 직격탄을 맞은 검찰에 성매매 혐의로 소환됐다. 황시목(조승우 분) 검사를 비롯한 어벤저스 특임팀이 서서히 진실에 다가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살벌한 추리게임을 시작한 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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