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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사월의 끝' BIFAN 공식초청…9월 개봉 확정

사월의 끝 포스터



'사월의 끝' BIFAN 공식초청…9월 개봉 확정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사월의 끝'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했다.

오늘부터 열흘간 개최되는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사월의 끝'은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영화는 공무원 시험 준비생 '현진'(박지수)이 낡은 아파트로 이사를 온 후로 동네에 알 수 없는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현진을 둘러싼 세 여자의 얽히고설킨 비밀을 담아낸 미스터리 스릴러다.

티저 포스터는 공무원 시험 준비생 현진이 낡은 아파트 복도에 우두커니 서 있는 실루엣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네 이웃 모두를 의심하라' 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영화 속 뒷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무채색의 포스터와 대비되는 핑크빛의 선명한 영제 타이틀 'THE END OF APRIL' 역시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에 걸맞게 스산한 기운을 불어 넣기에 충분하다.

한편, '사월의 끝'이 공식 초청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은 지난 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새롭게 신설된 부문으로 한국영화에서 보다 폭넓고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가장 장르적인 영화에서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까지 다채로운 영화들을 망라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던 본격 여성액션영화 '악녀'와ㅁ, 2015년 베니스비엔날레미술전에서 한국 작가로는 최초로 은사자상을 수상했던 임흥순 감독의 신작 '려행' 등이 '사월의 끝'과 함께 경쟁작으로 초청되면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 상영을 시작으로, 영화 '사월의 끝'은 오는 9월 국내 관객들과 스크린을 통해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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