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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물

[동영상] 美의 기준 바꾸려 모델 도전한 '희귀병' 앓는 여성

전통적인 미의 기준을 바꾸기 위해 한 여성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8일(현지시각) 글로벌 뉴스(globalnews.ca)는 피부 희귀병을 앓고 있는 미국의 26세 여성 새라 구트(Sara Geurts.26)의 모델 도전기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라 구트는 10살 무렵에 '엘러스-단로스 증후군(Ehlers-Danlos syndrome)'이라는 희귀병 진단을 받았다.

엘러스-단로스 증후군은 피부가 지나치게 늘어나는 병으로, 피부 출혈이 쉽게 일어나며 흉터가 잘 생기지 않고 관절이 과도하게 신장되는 것이 특징인 희귀 유전병이다.

사진/'sarageurts'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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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녀는 희망을 잃지 않았고, 더 나아가 엘러스-단로스 증후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모델 일을 본격 시작했다.

새라는 "내가 앓고 있는 병과 나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는 것이 물론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하지만, 지난 1년간 나는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와 같이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 대한 세상의 인식을 조금이라도 바꾸고 싶다"고 전했다.

세상의 편견을 깨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새라 구트. 그녀의 멋진 도전기를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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