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즐기러 오세요' 기아차 비트360 '車·休'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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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즐기러 오세요' 기아차 비트360 '車·休' 공존

최종수정 : 2017-07-09 20:06:19
기아차 첫 브랜드 체험관 비트 BEAT 360 외관 모습.
▲ 기아차 첫 브랜드 체험관 '비트(BEAT) 360' 외관 모습.

자동차 전시장이 차량 관람과 체험, 놀이 등 융합형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그동안 자동차 전시장은 차량에 대한 구매 상담, 견적 설명 등 차를 구매할 계획이 없이 방문하기 부담스러운 곳으로 인식돼 왔다. 단순 정보 전달 공간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그룹은 이같은 편견을 없애기 위해 지난 2015년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을 오픈한데 이어 이번엔 기아자동차 복합 브랜드 체험공간 '비트(BEAT)360'을 오픈하며 새로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비트 360은 개관 첫날 700여명이 방문해 북새통을 이뤘다. 지난 6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 문을 연 비트 360을 방문해 어떤 콘텐츠가 있는지 알아봤다.

기아차 첫번째 브랜드 체험공간 BEAT360 카페 공간.
▲ 기아차 첫번째 브랜드 체험공간 BEAT360 카페 공간.

◆카페에 캠핑장까지…젊은 감성 듬뿍

비트 360은 카페, 가든, 살롱 등 공간 테마와 장치들은 원형의 트랙으로 이어져 있다. 트랙 위에 전시된 기아차 라인업을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다. 도미노 칩을 공기의 흐름에 맞춰 촘촘히 세워놓은 것처럼 독특한 외관을 갖춘 비트 360의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직원이 악수와 하이파이브와 같은 제스처로 '주먹 인사'를 건냈다. 반가움의 표현이다. 이곳은 총 13명의 스토리텔러가 교대로 근무하며 매장을 소개하는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

입구에서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도슨트를 신청하자 스토리텔러가 안내를 도왔다.

입구에 위치한 카페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차를 마시거나 공연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이곳은 젊은 고객층을 위해 쏘울 EV와 모닝, K5를 전시했다.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부담없이 차량을 관람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카페 공간을 지나면 탁 트인 야외 전시공간을 만날 수 있다. 아웃도어와 도심적인 느낌을 모두 가지고 있는 가든 공간에는 모하비와 스포티지와 카니발 등 RV 차종이 전시됐다. 자작나무가 심어진 야외 테라스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안쪽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조그만 놀이터도 있다.

가든 공간에 위치한 베이스 캠프 존에서는 ▲차량용 펫시트 ▲다용도 앞치마 ▲가드닝 씨앗 패키지 ▲루프 캐리어 등 다양한 재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해먹과 놀이공간으로 구성된 힐링존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고객들도 불편함 없이 관람을 즐길 수 있다.

기아차 첫번째 브랜드 체험공간 BEAT360 가든 공간.
▲ 기아차 첫번째 브랜드 체험공간 BEAT360 가든 공간.

◆현실과 가상 넘나드는 '디지털 도슨트 투어'

트랙 따라 건물 안으로 다시 들어서자 카페와 가든 공간과 다른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살롱 공간을 마주한다. 이곳은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라운지로 기아차 플래그십 차량이 전시된 곳이다. 최근 출시된 기아차 스팅어가 전시되어 있는 이 공간은 프라이빗한 상담이 가능하고, 스팅어로부터 영감을 받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부티크가 마련됐다.

기아차는 최첨단 주행기술을 구현한 한 편의 판타지 영화 같은 스토리텔링 영상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고객들은 실제 스팅어 차량에 탑승해 운전자의 시점으로 전면의 영상을 감상하면서 차량을 경험할 수 있다. 이곳은 고객이 직접 차량에 탑승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아이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 첫번째 브랜드 체험공간 BEAT360 방문객들이 MR을 착용하고 디지털 도슨트 투어 를 진행하고 있다.
▲ 기아차 첫번째 브랜드 체험공간 BEAT360 방문객들이 MR을 착용하고 '디지털 도슨트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뮤직 라운지에서는 기아차 시트를 모티브로 제작한 편안한 고급 소파에 앉아 전문 큐레이터가 드라이브 코스 및 자동차 콘셉트에 맞춰 선곡한 음악을 하만카돈의 고성능 헤드폰(AKG N90Q)으로 즐길 수 있다.

또 비트 360에는 특별함이 있다. 기아차가 세계 최초로 홀로 렌즈 매개 현실(MR) 기술을 활용해 차량의 특장점을 설명하는 '디지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홀로 렌즈를 직접 착용하면 차량이 전시된 현실 공간과 가상 공간을 넘나드는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차량 특성에 맞춘 정보들을 가상 현실로 살펴보는 것은 꽤 특이한 경험이다.

BEAT 360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 입장 가능하며 매달 셋째 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기아차 첫번째 브랜드 체험공간 BEAT360 살롱 공간.
▲ 기아차 첫번째 브랜드 체험공간 BEAT360 살롱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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