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규제...'중도금무이자' 아파트에 수요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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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중도금무이자' 아파트에 수요 몰린다

최종수정 : 2017-07-03 11:17:41

-지난 주 공개된 견본주택 14곳 중 10곳, 중도금무이자 실시

지난 주말에도 아파트 견본주택마다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3일부터 강화된 주택담보대출 요건을 피할 수 있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수요자를 몰려들게 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후속 주택 규제가 예고돼 있어 청약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주 견본주택을 공개한 전국 14곳 중 10곳이 중도금무이자를 제공, 수요자들을 끌어 들였다는 분석이다.

중도금무이자는 분양가의 50~60%에 해당하는 중도금 이자를 건설사가 부담하는 방식이다. 대출 규제와 하반기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중도금 무이자가 그만큼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중도금무이자 아파트는 계약금만 내면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이 들지 않아 전세 수요자들이 선호한다. 특히 서울 등 청약조정지역의 경우 소유권이전 등기 때까지 전매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중도금무이자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중도금무이자를 미끼로 분양가를 높이는 경우도 있어 주변시세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동문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에 짓는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는 분양가가 2억원이 넘지 않은 데다 계약금 1차 500만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한신공영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를 분양하고 있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으며, 3.3㎡당 평균 1160만 원이다. 중도금 60%가 무이자며 5일 1순위 접수한다.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인 서울에서는 용산국제빌딩4구역을 재개발하는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의 경우 분양가가 3.3㎡당 평균 3630만원대로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제공한다. 5일 당해지역(서울시) 1순위, 6일 기타지역(인천 및 경기) 1순위를 나눠 받는다.

현대산업개발은 노원구 월계동 월계2지구 재개발아파트 '인덕 아이파크'를 선보였다. 전용면적 84㎡에 한해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제공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640만원대다. 5일 당해지역(서울시) 1순위, 6일 기타지역(인천 및 경기) 1순위를 각각 진행한다.

이밖에 서울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인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오피스텔, 부산 '동대신 브라운스톤 하이포레' 등이 중도금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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