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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신입사원, '깨끗한 제주만들기' 나서

현대위아 신입사원들이 지난 20일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앞 우뭇개해안을 청소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 신입사원들이 '깨끗한 제주만들기'에 나섰다.

현대위아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간 진행하는 '신압사원 수련대회'에서 신입사원들이 제주도 성산일출봉 일대 정화활동과 서귀포시의 오래된 마을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신입사원 단합심과 사회적 책임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여름 제주도에서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결합한 '볼런투어(Voluntour)' 형태로 수련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제주도 정화 활동'은 물론 '벽화그리기 활동' '한라산 등반' '올레20길 트래킹' '임원과의 대화' '신입사원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현대위아 신입사원 65명은 지난 20일 수련대회 시작과 동시에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앞 우뭇개 해안 청소에 나섰다. 이들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와 함께 바다에서 밀려 온 쓰레기와 관광객이 버린 오물로 방치된 우뭇개 해안 일대를 청소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어진 봉사활동 덕에 성산일출봉 일대 해안은 깨끗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현대위아 신입사원들은 노후마을 꾸미기에도 나섰다. 이들은 서귀포시 표선면 한지동 지역을 찾아 마을 곳곳의 벽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채웠다. 표선면 한지동 일대는 주요 관광지와의 거리가 떨어져 있어 주요 시설과 도로 등이 매우 낙후한 곳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하계수련대회를 봉사활동으로 채우는 것이 신입사원의 성장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현대위아와 직원들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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