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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LG화학 오창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FEMS) 최고등급 획득

에너지관리시스템 1등급을 받은 LG화학 오창공장 전경. /LG화학



LG화학은 자사의 오창공장이 최근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관리시스템(FEMS)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FEMS는 한국에너지공단이 공장의 에너지 제어, 관리, 운영 시스템 수준을 확인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LG화학 오창공장은 공장 내 모든 에너지의 생산, 이송, 사용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장에서 쓰이는 연료, 스팀, 전력 등이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관리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창공장은 이번 에너지관리시스템 1등급 획득 외에도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인증, 에너지경영 성과평가제도(KSEP) 우수사업장 인증을 획득하는 등 에너지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평소 "에너지 절감은 이제 LG화학 제 2의 생산"이라고 강조하며 "LG화학이 에너지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모델이 돼야 한다"고 피력하는 등 에너지경쟁력 확보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

LG화학은 지금까지 쌓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사업장에 걸쳐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를 극대화하고, IoT기술을 접목시킨 제어관리를 강화해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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