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특집] 서북권 '대표' 가재울뉴타운...인기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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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서북권 '대표' 가재울뉴타운...인기 이어갈까

최종수정 : 2017-06-21 10:47:14
GS건설이 가재울뉴타운 6구역에서 분양하는 DMC에코자이 조감도.
▲ GS건설이 가재울뉴타운 6구역에서 분양하는 DMC에코자이 조감도.

'가재울뉴타운'이 서울 서북권의 대표 뉴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상암 DMC가 국내 최대규모의 미디어밸리 타운으로 성장하면서 근접 배후지인 가재울뉴타운도 수혜를 누리고 있다. 이달에는 GS건설이 브랜드 아파트 'DMC에코자이'의 분양을 예고하면서 부동산 대책 후에도 가재울뉴타운의 인기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가재울뉴타운의 알짜구역으로 꼽히는 8구역은 최근 사업시행인가 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당국의 허가를 득한 뒤 내년까지는 관리처분인가를 받겠다는 계획이다.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이곳에는 지하 3층~지상 26층 아파트 237가구와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9구역도 지난달 서대문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받았다. 9구역에는 23~29층의 주상복합 4개 동이 들어선다. 조합 측은 내달 조합원 분양을 실시한 뒤 관리처분인가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들 8·9구역은 가재울뉴타운의 사업 초기부터 입지적인 면에서는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재울뉴타운의 약점은 인근에 지하철이 없어 도심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부분인데 이들 8·9 구역은 경의중앙선 가좌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가재울뉴타운은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과 남가좌동 일대 107만5672㎡를 9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재 1·2·3·4 구역은 개발이 모두 완료된 상태고 5·6 구역은 철거가 진행돼 조만간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다소의 갈등이 있었던 7구역도 지난달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 추진으로 가닥을 잡았다.

가재울뉴타운 서울 시내 뉴타운 중 가장 속도가 빠른 편에 속한다. 1·2·3·4구역이 입주가 완료된 상황이기 때문에 이미 생활·편의시설들이 모두 갖춰져 있고 주거만족도도 높다. 풍부한 실거주 수요도 인기요인 중 하나다. 국내 최대규모의 미디어밸리 타운인 DMC와 종로 등 도심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지역으로 수요층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에는 경전철 서부선 개발계획까지 발표되며 서울 서북권 대표 뉴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 르면 가재울뉴타운의 아파트는 대부분 분양가 대비 1억이 넘는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6월 기준 DMC파크뷰자이 1단지 59㎡의 거래가는 6억원으로 분양가 대비 2억원에 가까이 올랐다.

오는 7월에도 가재울뉴타운 6구역에서 GS건설이 DMC에코자이를 분양한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입주하자마자 인근 생활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어 기대감이 높다. 지하 3층~지상 11~24층, 11개동 총 1047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552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72·84·118㎡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인근 5구역에서도 삼성물산이 11월 분양을 예고한 상태다.

가재울뉴타운 인근 D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가재울뉴타운은 대부분이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돼 있고 1·2·3·4구역의 완성된 인프라로 인기가 높다"며 "무엇보다 도심 주요 업무지구와의 직주근접성이 뛰어나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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