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KIA 최형우, KBO 올스타전 팬 투표 2주 연속 최다득표 1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올스타 팬 투표 중간집계에서 2주 연속 최다 득표 1위를 기록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KBO는 포털사이트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O 앱, KBO STATS 앱에서 동시에 진행 중 올스타 팬 투표 중간집계를 19일 발표했다.

18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집계된 유효투표수는 133만4695표이며, 이 가운데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의 최형우가 75만8494표를 받으며 2주 연속 최다 득표 선두를 지켰다.

나눔 올스타는 NC 다이노스, 넥센 히어로즈, LG 트윈스, KIA,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포함돼 있다. 2위는 71만7174표를 확보한 KIA 양현종이 차지했다.

드림 올스타는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kt wiz 선수들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3루수 부문에선 최정(SK)이 70만3797표로 최다 득표 3위에 올랐고, 1루수 부문의 이대호(롯데)가 4위에 자리했다. 최정과 득표수 차는 약 2만4000표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국민 타자' 이승엽(삼성)은 드림 올스타 지명 타자 부문에서 압도적인 66만6천873표를 획득해 개인 통산 11번째이자 최고령 팬 투표 선정 올스타로 마지막 별들의 무대 출전이 유력해졌다.

이정후(넥센)는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에서 2위에 올라 프로 데뷔와 동시에 올스타전에 출전할 확률이 높아졌다. 만약 이정후가 올스타에 뽑히면 2009년 안치홍(KIA)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고졸 신인으로 올스타에 나서게 된다.

팀별로는 KIA와 두산이 압도적으로 눈에 띄었다. KIA는 베스트 12 중 8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으며, 두산은 드림 올스타에서 6명 선수가 부문별 1위를 달리고 있다.

최대 격전지는 최주환(두산)과 조동찬(삼성)이 격돌하는 드림 올스타 2루수 부문과 김태균(한화)과 나지완(KIA)이 맞붙은 나눔 올스타 지명 타자 부문이다.

투표는 30일 오후 6시에 마감되며,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수를 점수로 환산해 70% 대 30% 비율로 합산한 최종 결과는 7월 3일에 공개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