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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기다려 만난 '오로라' 아래서 프러포즈 한 멋진 남성

사진/'dale.sharpe'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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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프러포즈를 한 남성이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데일 샤프(dale sharpe)라는 남성이 지구 상에서 가장 멋진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소개에 따르면 데일은 초록빛으로 하늘을 물들인 화려한 오로라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렸다 칼리에게 결혼해달라고 고백했다.

사진/'dale.sharpe'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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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위해 데일은 두 달 넘게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그리고 핀란드를 돌아다닌 것으로, 2달 만에 펼쳐진 아름다운 오로라를 보자마자 데일은 여친에게 청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로라를 좋아하는 칼리에게는 가장 완벽한 프러포즈였다. 칼리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프러포즈를 받았던 당시 놀라고 행복했던 감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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