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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기념샷 위해 갈매기 다리 부러뜨린 中관광객…'도 넘은 행동' 논란

사진/Net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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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들의 도 넘은 행동이 네티즌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 등 외신은 랴오닝성 다롄시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날아다니는 갈매기를 붙잡아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갈매기를 먹이로 유인해 붙잡았으며, 잡는 과정에서 목과 날개를 잡고 비틀어 심각한 부상을 입혔다. 이는 엄연한 동물 학대의 행위다.

하지만 중국인 관광객들의 도 넘은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Net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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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중국인 남성은 갈매기를 바닥에 내리친 다음 날아가지 못하도록 날개를 부러뜨린 뒤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에 중국 최대 사이트 웨이보에는 해당 사진이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중국인 네티즌들은 "왜 죄 없는 동물에게 피해를 입히냐", "이해가 안 간다", "동물 학대로 신고해야 된다"며 크게 분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