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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현대차 일자리 창출 기여 미측에 전달…한미에 새로운 모멘텀"

암참 "현대차 일자리 창출 기여 미측에 전달…한미에 새로운 모멘텀"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이 올해 도어녹 방문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암참



"현대차그룹이 이번 도어녹 방문을 통해 미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를 미측에 전달함으로써 기존의 한미 경제관계에 새로운 모멘템을 구축했다."

주한상공회의소(이하 암참) 제임스 김 회장은 24일 서울 암참 사무소에서 올해 암참의 도어녹 방문 성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암참은 매년 워싱턴을 방문해 한미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인해 한미 간 무역갈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한국측의 우려를 전하는 역할을 했다.

김 회장은 "이번 도어녹 방문은 한미 양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것으로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도어녹 사절단에 국내 기업을 포함해 더욱 다양한 관점에서의 성과를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와 한국 기업들이 암참에 고충을 전해주시고 이를 암참과 함께 풀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날 배석한 제프리 존스 전 암참 회장 겸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은 "도어녹 방문을 통해 암참은 트럼트 정부에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하는 창구가 됨으로써 암참이 제공하는 사실에 기반해 미 정부가 적합한 정책적 판단을 내리고, 암참이 올바른 정보의 출처, 신뢰받는 파트너로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존스 이사장에 따르면 암참은 도어녹 방문에서 1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 구매 펀드 조성, 향후 10~12개월동안 미 무역대표부가 발간하는 무역장벽보고서 상 식별된 한미 FTA 미 이행 사안 해결을 위한 노력, 한국의 미국산 LNG 및 셰일가스 수입 증대, 미국의 대외군사판매량을 한미 무역수지 산출 시 반영, 미국의 글로벌 엔트리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한국인 미국 방문 확대 등을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 시 공동 발표하는 방안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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