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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자

까사미아, 프리미엄 주방브랜드 '씨랩키친' 선봬

40평형대 기준 1000만원 후반~2000만원 초반대

까사미아 지철규 대표



까사미아가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씨랩키친'을 내놓고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씨랩(C_LAB)'은 까사미아가 주택 내 설계 및 시공부터 소품 스타일링까지 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 5월에 만든 '까사미아 주택연구소' 이름이기도 하다. 이번 부엌 솔루션도 씨랩에서 제공한다.

까사미아는 13일 서울 신사동 라까사호텔에서 출시간담회를 갖고 '오픈형 아일랜드 주방', 'ㄷ자 대면형 주방', 'ㄱ자 주방'의 세 종류를 론칭했다.

아울러 라까사호텔 바로 옆에 위치한 까사미아 압구정점에 고객들이 직접 인테리어 스타일링 팁을 경험할 수 있는 씨랩 쇼룸도 공개했다.

지철규 까사미아 대표(사진)는 "씨랩키친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최적화된 주방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면서 "주방을 가족이 모이는 중심으로 만들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씨랩키친은 회색 계통의 색상을 중심으로 간결함과 고급스러움을 연출하는 프리미엄 주방가구를 지향하고 있다. 가격은 40평형대 기준으로 1000만원대 후반에서 20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됐다. 또 ▲고객 맞춤형 디자인 ▲체계적인 프로세스 ▲차별화된 고급 마감재 및 컬러 사용 ▲상판 강화천연석 제공 등이 특징이다.

까사미아의 서울 압구정 직영점에 마련된 씨랩키친 쇼룸에서 모델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까사미아



일반 소비자들은 까사미아가 운영하는 전국의 직영점을 방문해 디자이너와 상담을 통해 기능, 색상, 마감 등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색상은 쉐도 그레이, 헤이지 그린, 스틸 블루, 문라이트 화이트의 4가지 색상을 기본으로 모든 도어를 육면도장으로 제작, 완성도를 높였다. 나뭇결을 비롯해 목재 자체의 특성을 극대화시켜주는 오픈포어(Openpore) 도장 공법으로 제품 표면을 마감해 나무의 자연스러운 질감도 극대화했다. 실제 시공은 상담후 3주 정도 지나면 가능하다.

까사미아는 씨랩키친으로 B2B보다는 B2C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고객마다 다른 스타일을 충족시키면서 프리미엄 제품에 걸맞는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까사미아는 이번 씨랩키친 론칭을 통해 씨랩 사업 부문에서만 매년 20~25% 가량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경기 광명에도 대규모 직영점과 쇼룸 등을 선보여 서울 서남부권과 경기·인천권 고객들의 발길도 이끈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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