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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대부업금융

[소비자금융]서비스 UP, 시스템 업그레이드 나선 대부금융사

대부금융사들이 플랫폼, CSS 등 내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고객 편의성 증대와 내실화 효과를 기대해서다.

웰컴크레디라인대부(대표이사 장세영·이하 브랜드명 웰컴론)는 지난해 6월 출시한 대출비교플랫폼인 '렌딩마켓'을 업그레이드 해 지난 5월 '렌딩마켓 2.0'을 런칭했다.

렌딩마켓은 5개사 30여개 여신상품을 동시에 비교하고 대출 신청자의 조건에 부합하는 상품을 추천하는 일종의 대출비교 플랫폼이다.

5개의 상품 제공사는 웰컴금융그룹의 소비자금융 계열사인 웰컴론을 비롯해 애니원캐피탈대부, 유원캐피탈대부와 웰컴저축은행 그리고 P2P사인 미드레이트다. 웰컴론은 렌딩마켓을 통해 대출승인율 향상은 물론 시간 절감, 대출금리 인하와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 안내를 위해 P2P까지 참여한다"며 "고객 입장에서는 웰컴론의 상품만이 아니라, 계열 소비자금융업체, 저축은행, P2P의 상품까지 한 번에 비교할 수 있어 실수요자에게 호응이 높다"고 밝혔다.

웰컴론은 고객들이 대출상품 정보에 혼란을 느끼고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찾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에 착안해 수십 가지의 상품을 한 곳에 모아 한 눈에 볼 수 있게 렌딩마켓을 출시했다. 24시간 입금이 가능한 '단박대출'을 비롯해 '여성전용대출', '스타론', '텍스론'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웰컴론 측은 고객의 승인 및 거래 데이터를 분석 후 직장인은 비직장인에 비해 대출이 승인될 가능성이 평균 약 2.9배에 달하고, 차량을 소유하면 신용대출의 한도가 평균 약 2배, 부동산 소유 시 평균 약 5.2배가 올라간다는 결과를 밝히기도 했다.

바로크레디트는 2015년 도입한 CSS를 지난 4월 중순 업그레이드 했다.

과거와 지금의 고객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2년간의 축적된 모형을 반영해 정교화 했다. 과거는 대부중개를 통한 고객 모집만 했지만, 모객수단이 광고도 추가됨에 따라 달라진 고객 속성을 반영했다. 또 CSS에 대출건수 외에 거래패턴 등 다양한 '가능성'을 반영했다.

회사 관계자는 "승인율을 유지하면서 부실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더 정교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웰컴론은 대출비교플랫폼인 '렌딩마켓'을 업그레이드해 '렌딩마켓 2.0'을 런칭했다./웰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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