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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대부업금융

[소비자금융]대부 광고 '아는 사람' 보이네

대부업체 광고에 다시 배우, 스포츠스타 등 '눈에 익은 사람'이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기존 캐릭터로부터 바통을 넘겨받거나 함께 출연해 해당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바로크레디트대부는 지난 5월부터 배우 류승수를 기용한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자사의 바로, 빵빵, 로니, 파로 캐릭터를 이용하던 바로크레디트는 광고 효과를 위해 연예인을 모델로 선발했다.

배우 류승수는 바로크레디트와 1년간 계약했다.

회사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보려고 새롭게 도전하는 차원"이라며 "5월부터 시작해서 아직 효과를 판단하기 이르고,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농구선수인 우지원은 러시앤캐시의 캐릭터인 '무과장'과 함께 등장한다.

대리에서 과장으로 진급한 러시앤캐시 캐릭터 '무과장'은 오랜 시간 러시앤캐시 광고에 등장하며 회사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바로크레디트대부는 지난 5월부터 배우 류승수를 기용한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바로크레디트 광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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