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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카드뉴스] 여기 아프면 이 운동 NO! 부위별 질환에 따른 금지 운동



여름을 앞두고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다.

그러나 개인 몸 상태에 따라 어떤 운동은 독이 될 수 있다. 이에 지금부터 '부위별 질환에 따른 금지 운동 몇 가지'를 소개한다.

'어깨'와 관련된 질환을 갖고 있다면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는 운동을 금하는 것이 좋다.

특히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야구 선수들에게 통증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야구는 어깨에 치명적이다. 어깨를 위로 반복적으로 들어올리다 보면 어깨 아래쪽 공간이 좁아져 어깨충돌증후군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악화되면 회전근개파열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어깨에 통증이 있다면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인 야구를 비롯한 골프, 테니스, 배드민턴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 '허리'가 약하다면 자전거, 수영을 자제해야 한다.

자전거는 탈 때 허리를 숙이게 되는데, 이때 압력이 허리에 계속해서 가해지게 된다. 또한 울퉁불퉁한 바닥과 부딪혀 생기는 충격이 그대로 허리에 전달돼 허리 건강에 좋지 않다. 만약 허리에 무리를 덜 하고 싶다면 자전거 탈 때 허리를 30도 정도만 굽히는 게 좋고, 30분 바이킹 한 후 10분 쉬는 것이 좋다.

수영은 누구에게나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지만, 허리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 배영과 자유형은 균형 잡힌 누운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허리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접영과 평영은 허리를 반복적으로 젖히면서 자극이 가해져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무릎'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농구, 축구 등의 운동이 금물이다. 무릎의 방향을 갑자기 바꾸는 동작은 무릎 인대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특히 관절염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등산, 계단 오르기 같이 무리한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만약 운동을 꼭 하고 싶은데, 무릎이 걱정된다면 등산 시 스틱을 사용하면 무리가 좀 덜하다. 또 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있다면 등산보단 수영을 통해 무릎을 구부렸다 펴기를 반복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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