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2018년 계약 만료를 앞둔 가운데 소속팀 FC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 연장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언론들은 메시와 팀이 2021년까지 계약했으며, 메시가 원할 경우 202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소 이적료는 2억5천만 유로(약 3천166억원)에서 4억 유로(5천억원)로 올랐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다음 선발 출전 일정을 확정했다. 지난 워싱턴과 홈경기에서 7이닝 4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5일 휴식 후 12일 오전 5시 10분에 시작하는 신시내티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그러나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볼넷 하나를 얻는 데 그쳤고,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팀의 6연패 속에 장기 휴식을 취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에서 뛰는 황재균이 프레즈노 그리즐리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 홈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 3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그러나 팀은 5-6으로 패했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의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다. 그는 스크랜턴/윌크스-바레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전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4삼진을 기록하며 6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0.228이었던 시즌 타율은 0.188(112타수 21안타)까지 곤두박질 쳤다.
▲최근 은퇴 계획을 밝힌 일본 여자골프의 전설 미야자토 아이가 2020 도쿄올림픽 일본 여자골프 감독직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야자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9승을 거두고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포르투갈 스포츠지 아볼라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유수의 클럽들이 호날두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으며 호날두 역시 "불가능한 것은 없다"고 여지를 남겼다.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리는 운동선수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는 지난 12개월 동안 9300만 달러(약 1045억원)을 벌어들였다.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와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