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노멀'(New Normal) 시대를 넘어 '뉴 뉴트럴'(New Neutral) 시대로 진입했다. 하지만 한국 경제는 백척간두에 서 있다고 할 만큼 큰 위기에 처해 있다. 수출과 내수 동반 부진으로 경제성장은 최근 3년 연속 2%대에 머물러 있고, 청년실업과 가계부채, 구조조정 등 풀어야 할 과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를 돌파하기 위해선 4차 산업혁명을 앞당겨야 한다. 재계 차세대 뉴리더가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야 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중요한 4차 산업혁명에서 중요한 것은 '규제 프리'다. 그래서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는 재계 3~4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하루빨리 재계 뉴리더들을 국내외 시장에서 활발하게 뛰게 해야 한다. 그래야 투자와 고용이 늘어나고 경제 회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