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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뉴리더를 만나다]'리틀 이명희'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



[창간 15주년 기획]'리틀 이명희'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동생이다. 정 사장은 1996년 조선호텔에 입사했으며 2009년 신세계백화점으로 자리를 옮겨 패션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뷰티 사업에 꾸준한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정 부회장과 정 사장은 주식 맞교환으로 백화점과 이마트 지분을 정리했다. 이후 정 사장은 백화점을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여기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판권을 보유한 지방시, 알렉산더 왕, 셀린느, 아르마니 등 고급 명품 브랜드 사업이 중심을 잡고 화장품 등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또한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의 제조 공장 완공으로 2월부터 한국, 미국, 영국 등의 화장품 회사에서 주문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2020년까지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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