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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광장 무단사용 천막 철거

광장 천막 철거하는 서울시 관계자들/연합



서울시가 사전승인 없이 서울광장에 설치된 천막·텐트 등에 대해 30일 행정대집행(철거)을 실시했다. 철거된 텐트는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가 설치한 것이다.

이날 행정대집행에는 서울시 직원, 종로구·중구 등 소방서 및 보건소 등유관기관 직원 등 800여명이 참여했고 남대문경찰서 협조를 받았다. 오전 6시30분에 시작된 행정대집행은 약 30분만에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행정대집행 간 텐트 안에는 약 40여명이 있었으나 행정대집행을 시작하자 순순히 물러났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시는 이후 곧바로 서울광장 추가 잔디식재에 들어간다. 약 4주간 식재 및 화단 조성 작업을 통해 6월말 시민들에게 다시 개방된다.

김인철 서울시 행정국장은 "불법적인 광장 무단사용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대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서울광장을 본래의 목적에 맞는 '시민 모두의 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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