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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현장에 답있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中企 잇따라 방문 '지원 모색'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왼쪽)이 지난 29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우석엔프라 고재영 대표이사와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의 현장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중진공에 따르면 임 이사장은 지난 29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는 플라스틱 사출성형업체 우석엔프라를 방문했다. 또 경기 안성에 있는 검사장비 전문제조기업인 미르기술도 찾았다.

일자리와 수출 활성화에 힘쓰는 중소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2014년 10월 설립 당시 직원 3명으로 시작한 우석엔프라는 현재 16명으로 직원이 늘었다. 특히 초정밀 사출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 1위 베어링 생산업체인 스웨덴의 다국적 기업 에스케이에프(SKF)사와도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몸집을 키우고 있다. 중진공의 수출유망기업 모임인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로도 가입한 우석엔프라는 지난해 15억원 매출이 올해는 5배 늘어난 75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임 이사장은 "우리 경제가 재도약 하기 위해선 우석엔프라와 같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중소기업이 많아져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중소기업이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진공은 인재육성, 수출증대 중소기업에 대한 연계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고재영 대표는 "우리 기업은 2020년까지 고용 80여명 창출, 매출 4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목표달성을 위해 중진공이 인력, 수출마케팅 지원을 더욱 확대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진공은 현재 중소기업청의 도움을 받아 핵심인재의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내일채움공제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남동발전 등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지자체, 대기업과 협업하며 중소기업으로의 인재 유입에 힘쓰고 있다.

임 이사장은 지난달 초에도 경기 성남에 위치한 팝콘 제조회사 제이앤이를 방문해 애로를 청취하고 중국 시장 진출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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