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영암 F1경기장을 주행하는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은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영암 F1 서킷(전라남도 영암군소재)에서 열리며 참가자는 기아차의 다양한 터보 차량을 체험할 수 있다. 스포츠 세단 스팅어와 K5, K9, 쏘렌토, 모하비 등 6개 차종 12대가 준비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운전경력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내달 2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아차는 안전 주행 교육과 시승, 장애물이 설치된 코스를 안전하게 통과하는 슬라럼 주행, 강의 등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