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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롯데마트·창업진흥원, 인도서 '청년 창업가 한류상품 특별전' 진행

인도네시아 판촉전 모습.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중소기업청 산하 창업진흥원과 함께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끌라빠가딩점에서 '청년 창업 한류상품 특별전'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특별전은 1월 인도네시아 2월 베트남에 이은 세 번째 해외 판촉전이다. 행사에는 총 30개의 청년 창업 기업들이 참여, '청년 창업 크리에이티브 드림'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기업 중 롯데마트 해외 MD들의 평가 등을 토대로 상품경쟁력을 인정받은 업체들이 선별됐다.

주요 상품으로는 'LED 비상등', '붙이는 젤네일 스티커', '손톱광택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있다. 각 업체 대표들은 인도네시아 현장을 방문해 직접 판촉 및 홍보 활동에 나섰다.

상품들은 현지 국민들에게 품질과 아이디어에서 호응을 받으며 총 1750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레포츠 활동 시 헬멧과 같은 안전장비에 탈부착이 가능한 LED 비상등인 '트라이빔'은 오토바이 인구가 많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판매 시작 3일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이번 판촉전의 경우 지난 1월 인도네시아, 2월 베트남에서 열린 판촉전에서 걷어들인 성과보다 각 8.6%, 21.4% 가량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과거에는 인도네시아 1454만원, 베트남 1340만원을 각각 걷어들였다.

창업진흥원 관계자는 "지난 인도네시아 해외판촉전을 통해 기능성 아쿠아 슈즈 창업기업이 현지 롯데마트에 성공적으로 입점하는 등 매회 판촉전마다 높은 판매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공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국내·외 시장진출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효섭 롯데마트 동반성장팀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후 겪는 가장 어려운 부분은 판매 활로를 찾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해외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마트의 특징을 살려 이러한 청년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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