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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동영상] 가족에게 잘 못하는 말 "사랑해" 시켜보니…'뭉클'

'사랑해' 한마디가 무뚝뚝한 부산 시민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25일 부산경찰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최근 부산경찰청은 70여 명의 시민에게 가족에게 전화해 '사랑해' 한마디 전하라는 따뜻한 미션을 제시했다.

평소에 잘 하지 않는 단어에 '쑥스러워 못한다'고 손사래 치는 시민들. 하지만 이내 용기 내어 아빠, 엄마, 아들, 딸에게 "사랑해~"라고 마음을 전했다.

사진/부산경찰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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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가슴 따뜻한 대답들 "우리 아들 마음 알지 내가..", "저도 사랑해요", "무슨 일 있는 건 아니지?", "아이 러브 유~".

엄마, 아빠, 아들, 딸들의 사랑을 주고받은 시민들은 결국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다.

'사랑해' 단 한 마디가 얼마나 가슴 따뜻하고 고마운 말인지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는 순간이다.

마음은 그게 아니지만 평소 잘 하지 못했던 말 '사랑해'. 오늘 그 마음을 한번 용기 내 말해보면 어떨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