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남겨진 것들에 대한 향연' 니일 브라운스워드 초청전 개최

니일 브라운스워드



'남겨진 것들에 대한 향연' 니일 브라운스워드 초청전 개최

한국도자재단(이사장 김백길)과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은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의 일환으로 영국 도예아티스트인 니일 브라운스워드의 특별초청전 '팩토리'를 오는 28일까지 이천세계도자센터 3층에서 연다.

유럽 초기 도자기 중심지로 부상했던 영국 스태포드셔 지방의 도자산업에서 퇴출된 무형문화재를 재조명하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이 전시는 영국 스태포드셔 지방의 폐 도자기와 함께 영국 도자기공장 장인들의 라이브 퍼포먼스, 다큐멘터리 영상 등을 통해 과거 300여년간 지역경제를 지탱했던 무형 문화유산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실을 이야기한다.

영국인이 바라보는 한국 예술, 영국과 한국 도자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 등을 비교해 한국와 영국의 도자예술 협력 가능성을 알아보는 뜻깊은 전시다.

이번 특별초청전에서 브라운스워드는 일련의 라이브 퍼포먼스 작품들을 통해 잊혀져 가는 장인들의 지식·기능에 대한 자신의 예술적 견해를 표현한다. 특히 '팩토리'의 퍼포먼스 중 한국 작가들과의 공동작업은 폐품을 소재로 사용하는 니일 브라운스워드의 작업방식이 한국 고유의 전통 제작 기법과의 확대로 이어져 눈길을 모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