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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셰프와 함께하는 요리] 먹다 남은 '라면사리'로 '중국식 볶음면'만들기



중국식 볶음면

최범휘 차이나플레인 선릉점 주방장

"오늘 점심은 뭘 먹지? 저녁은 뭘로 떼울까?". 매일같이 고민하는 일이다. 특히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요즘 혼자 사는 솔로족들에겐 특히 피부에 와닿는 말이다. 솔로족들이 간단하게 해먹는 음식으로 면요리가 대표적이다. 마트나 편의점에는 라면이나 국수 등 즉석에서 조리해먹는 면음식이 넘쳐난다.

그런데 사먹는 즉석 면요리도 하루이틀이지 매일같이 먹으려면 질리게 마련이다. 이럴 때 평소에 자주 접하지는 않지만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특색 있는 중국식 볶음면을 해먹으면 별미다.

중국식 볶음면은 차우멘, 초면, 차오면, 차오메인, 차오미엔, 차우면, 초우면, 초우미엔 등 중국 본토발음과 한국식 한자발음 등이 섞여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한국식도 아닌 '중국식'이라니, 끓여먹는게 아니라 '볶음면'이라니"라는 생각으로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들과 라면으로 훌륭한 한끼 식사인 중국식 볶음면을 만들 수 있다. 라면이 아니더라도 면은 쌀국수면, 우동면 등 어떤 면이라도 상관 없다.

꼬들꼬들한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서양인들에게도 제법 알려진 중국식 볶음면으로 한끼를 해결해보자.



재료

양파 1/2개, 당근 1/4개, 마늘 1개, 팽이버섯, 쪽파, 계란 1개, 라면사리

소스재료

굴소스, 간장, 후추, 참기름, 물

조리방법

1. 양파와 당근은 채썰어 준비하고 마늘은 편으로 썰어 준비한다.

2. 팽이버섯은 밑부분을 자르고 쪽파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한다.



3. 계란은 스크럼블해서 따로 준비해 놓는다.



4. 라면사리는 물에 데쳐서 익힌 후 체에 걸러 물기를 뺀다.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살짝 볶은 후 간장을 넣고 양파와 당근을 넣어 볶는다. 그리고 팽이버섯, 쪽파를 넣고 굴소스, 후추를 넣은 뒤 물100cc 정도를 넣는다.



6. 익힌 라면과 스크럼블한 계란을 넣고 참기름을 두르고 잘 섞어준 뒤 그릇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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