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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 2020년 대선 출마?

농담일까? 진담일까? 할리우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배우 드웨인 존슨이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2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E!NEWS' 등 외신은 드웨인 존슨이 'SNL' 프로그램을 통해 톰 행크스와 2020년 미국 대선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토요일 밤 방송된 SNL을 보면 호스트로 출연한 드웨인 존슨은 "최근 많은 분들이 내게 대선에 도전해보라고 말한다"라며 "토요일 밤을 시작으로, 나는 미국 대통령을 위해 달리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부통령 러닝메이트는 'SNL'에 나와 같은 5번이나 출연한 톰 행크스다. 그는 자격이 충분하다"라고 언급했다.

사진/'Saturday Night Live'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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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존슨과 행크스는 10편도 넘는 영화에서 세계 2차대전에 참가한 병사 역할을 맡았다는 내용을 시작으로, 소수 인종의 표도 차지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SNL 오프닝 모놀로그 끝에 대선 출마 선언은 농담일 뿐이라고. 그렇지만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존슨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정치에 있어서 더 침착해지고, 덜 소란스러워져야 한다. 미국인들은 강하고 능력 있는 리더를 누릴 자격이 있다. 우리나라와 국민을 소중히 여기는 그런 리더 말이다"라고, 행크스는 "어, 드웨인. 그거 당신이랑 내 얘기 같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앞서 드웨인 존슨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대선 출마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매거진 GQ와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 가능성이 실제로 있다"고 말했고, 미국 NBC 쇼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에서는 "2020년 대선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며 "많은 이들이 더 나은 리더십을 보고 싶어 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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